타이레놀 성분으로 유명한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효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아세트아미노펜의 부작용은 없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효과적으로 복용하시고 효험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Ι 아세트아미노펜의 효능

아세트아미노펜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통증이 있을 때 복용하는 감기약, 진통제에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이러한 아세트아미노펜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해열 진통 효과로, 실제로 발열이나 두통, 신경통, 근육통, 생리통, 염좌통 등을 가라 앉히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 생리통, 치통, 관절통, 류마티스성 통증에도 사용됩니다. 다만 소염진통제(NSAIDs)와 달리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 효과는 없습니다. 다만 소염진통제의 경우 위염, 신장 손상, 출혈, 심한 경우는 뇌졸중 같은 심장 혈관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아세트아미노펜은 그럴 가능성이 현저히 적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입니다. 

 

소염진통제는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속이 쓰리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에 자극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하여 아세트아미노펜은 복통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복통이 심한 환자에게 속쓰린 약을 처방하여 복용하게 하면 속이 더 쓰리고 아프겠죠. 이럴 때 타이레놀같은 위장장애가 거의 없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의외로 아세트아미노펜은 외로움의 정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뇌에서 고통을 느낄 때 활성화 되는 범위와 외로움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부위가 같아 진통제를 처방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아세트아미노펜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진통 완화, 해열 효과 이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미리 구입하셨다가 필요하실 때 복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Ι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다 복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다복용할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을 초래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4g(=4,000mg)이며 이 이상 복용할 경우 24~48 시간 이내에 간부전이 나타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알코올에 취약한데요, 정기적으로 술을 주 3회, 또는 하루에 3잔 이상 섭취할 경우 해독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다복용 시 정말 위험하다고 합니다.

 

Ι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주의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는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전 전문가(의사, 약사)와 상의 후, 신중하게 복용하여야 합니다.

· 간, 신장애 또는 병력이 있는 환자 

· 소화성궤양 병력이 있는 환자

· 혈액 이상 또는 병력이 있거나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

· 심장애 환자

· 과민증 환자

· 기관지 천식 환자

· 와파린 장기 복용 환자

· 리튬 또는 타아지드계 이뇨제 복용 환자

· 고령자

· 임부 혹은 수유부

 

또한 복용 기간이 너무 길면 좋지 않은데요, 아세트아미노펜은 주로 해열진통제로 사용하는데, 해열진통제는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므로 통증 및 발열의 정도를 고려해 최단기간 동안 최소한의 용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진통 목적일 경우 성인은 10일 이상, 소아는 5일 이상 복용하지 않습니다.

해열 목적일 경우 3일 이상 복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안 되고, 12세 미만의 소아는 서방정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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