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작까야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출근 전 항상 이용하는 헤어 스타일 아이템 중 하나인 루시도엘 헤어스프레이 리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헤어스타일 바꾸는 걸 매우 좋아라 하는 편인데요 , 머리 기를 때도 있고 짧게 할 때도 있구요, 파마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짧은 머리를 유지 중인데요, 제가 직모이고 좀 뻗치는 머리라 왁스와 스프레이로 좀 깔끔하게 세팅을 할 필요가 있어요.

근데 일반적인 스프레이는 그 특유의 향이 세고 또 모르고 한 곳에 집중적으로 뿌리면 하얀 덩어리 같은 것도 나오구요, 제가 또 모발에

힘이 없다보니 고정력이 약해서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똥망해버리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래서 몇 년전에 좀 괜찮은 스프레이를 찾다가 남성들이 선호하는 스프레이로 이 루시도엘 제품을 찾아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죠.

저희 어머니도 스프레이로 머리 세팅하시는 데 어느 순간부터 제 걸 같이 쓰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면

 

제품 실제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일본 제품입니다. 용량은 293㎖ 이구요, 가격은 10,000원도 안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4,5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가격이에요. 그러니까 잘 알아보고 구입을 하셔야 됩니다. 저는 랄라블라라는 매장가서 7,000원에 구입했으니 참조하시구요 , 2+1 , 3+1 같은 프로모션 이벤트로도 판매하는 곳이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실제로 사용을 해 본 결과 장점들을 말씀드릴게요

 

1. 무향

기존의 스프레이는 향이 강해서 뿌리고 나서도 머리가 조금 띵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 루시도 엘은 뿌려도 향이 나지 않아서

더욱 더 내추럴함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품 앞면을 보시면 '무향과'라고 적혀있어요. 아무리 많이 뿌려도 무향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습니다.

 

 

 

 

 

2. 고루 퍼지는 분사력

 

뿌릴 때 분사 범위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우수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 번 뿌리면 부드럽게 사방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 특정 한 곳에 잘 뭉쳐지지가 않습니다.

 

 

 

후면

 

3. 잔머리 고정에 좋음

 

이건 좀 호불호가 있을 거 같은데요, 저도 앞머리와 윗머리 일부가 잔머리로 남아서 좀 스트레스입니다.

근데 사실 드라이를 하면서 잘 세팅이 되면 잔머리가 없어지긴 한데, 저는 사실 드라이를 잘 못해요.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난 후 디자이너님들이 하시는 드라이 실력을 배우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어느 정도 모공을 잘 말리고 머리를 구겨서 스프레이를 뿌리면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잔머리가 고정되긴 해요.

 

 

 

 

 

4. 세팅력

 

일단 왁스로 세팅을 하고 난 다음 스프레이를 뿌리는데요 ,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정도 고정도 되는 편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세팅 후 유지력도 어느 정도 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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