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스세.수도세.전기세를 3개 공과금이라 칭합니다. 이러한 세금은 기왕이면 아껴야 사는데요,
가전제품별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Ι 전기밥솥
보온 모드를 최소한으로 사용합니다. 장시간 보온상태라면 전기세도 덩달아 올라갑니다. 따라서 1회 식사량으로 나누어 냉장 또는 냉동 보관 후, 식사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습니다.
Ι 냉장고
① 적정 온도로 맞추기
냉장고 설정온도를 1℃ 올리면, 전력소비량은 5%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너무 온도를 올려버리면 음식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냉장고의 적정온도는 0℃ ~5℃이하, 냉동실은 -18℃ 이하입니다.
② 냉장실은 비워두고, 냉동실은 채워두기
냉장실 용량의 60% ~70% 이상으로 음식물을 넣는 것은 냉기 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전기 소모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60% 이하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냉동실은 꽉꽉 채워야 냉기가 잘 보존되고 전달되어 전기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Ι 세탁기
빨랫감은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량보다도, 세탁기 사용 횟수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기의 80% 가량을 채우는 것까지는 세탁 효과에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Ι 다리미
다리미도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모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미는 처음 가열할 때 전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게 전기세 아끼는 데 도움이 크게 됩니다.
Ι 청소기
청소기 사용 시 필터 청소를 미리 하고, 흡입 속도를 중간으로 맞추어야 흡입량이 많아지고 전기세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Ι TV
① 멀티탭 이용
TV 셋톱밥스의 대기 전략은 TV 대기 전력의 10배나 되어 TV를 보지 않을 때는 절전 멀티탭을 이용하여 꺼두는 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안 쓰는 전자제품은 콘센트를 뽑거나 멀티탭을 활용하여 대기 전력을 줄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②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확인하기
PDP TV 보다 LED TV가 효율이 엄청 높습니다. 전기세도 LED TV를 사용하면 PDP TV에 비해 1/3 가량 절감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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